부드러운 밥알이 살아있는 신사점 은행골 초밥

 

 

 

가로수길 맛집 은행골 초밥

 

 

 

달달한 밥에 다른 초밥과 다르게 부드러운 밥알이 살아있는 초밥맛이였다

 

가로수길 가면 식당들이 워낙 많아

 늘 뭐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되는게 어제는 믿고가는 은행골 초밥집으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찾아갔다

 

 

목요일 저녁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을 하지 않았지만

식당안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테이블을 채우고 있었는데요

 

 

 

 

 

구수한 간판디자인

백반정식을 팔듯 클래식한 간판이 크게 걸려있다

 

 

 

 

신사역 1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큰 간판이 보입니다

 

 

 

 

 

 

조금 걸어와 도착한 은행골 계단을 올라 2층에 착석을 하였다

 

3층까지 자리잡은 은행골 초밥집

 

 손님들이 많이 오기도 하지만 안에 들어가면 빽빽하게 차있는 유명 연예인의 사인과 사진들로 정신이 없을 정도이다

 

 

 

 

 

 

은행골 초밥 인증샷

은행골 초밥 , 빈지노와 씨스타 보라도 다녀갔다고 한다

그 유명세에 비해 은행골 초밥 메뉴판은 간단하고 저렴하다

 

 

 

 

 

 

 

은행골 초밥은 대형 참치를 신선하게 손질해서 만들어내는 도로초밥이 유명하다고 한다

 

 

 

 

 

 

저렴하게 여러종류를 먹고 싶어 모듬초밥과 특선초밥을 주문했다

 

도로초밥, 연어초밥, 장새우초밥, 활어초밥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역시 도로초밥은 깔끔하고 부드럽게 넘어가고 맛이 일품!

 

인상적인 장어초밥과 장새우초밥 쫀득한 새우장과 장어초밥의 조화가 아주 좋았다

물론 연어초밥은 말할 것도 없이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였다

 

 

 

 

 

 

 

은행골 초밥의 특징은 밥알이 부드럽고 연해 젓가락으로 쉽사리 들어올리기 어렵다는 것.

 

식당내부 대형사진으로 나와있는 부분, 밥알의 부드러움을 살리기 위함이라 한다

세로로 초밥을 돌려서 젓가락에 살포시 얹어 먹어야 한다

(살살 달래가며 먹었네요)

 

 

 

강와사비는 따로 나오지 않고 필요하면 주문하면 바로 준비해 주는데요

 

주문을 하면 빠른 피드백!!

직원들의 친절함과 서비스가 아주 좋은 곳이였어요

 

 

 

 

 

 

 

자~이제 먹어 볼까요

 

이렇게 세로로 젓가락을 살포시~

 

 

 

 

 

 

 

생강에 간장을 찍어 그 생강으로 붓처럼 초밥위에 간장을 바르고 와사비를 얹어 크게 한입!!

부드럽고 여리여리한 초밥을 고소하게 맛보았다

 

 

 

 

 

 

은행골 초밥의 서비스 우동과 소주한잔까지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메뉴주문도 빠르고 서비스도 좋다

 

 

 

 

 

 

 

 

 

묵은지와 연어살을 올려 만든 맛보기 서비스 묵은지 연어초밥까지 배부르게 두접시를 뚝딱하고 소주반병까지 먹고 기분좋게 가로수길 초밥으로 저녁을 먹고 왔다

 

 

 

 

은행골 초밥 가로수길 갈때마다 생각날 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