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5.05.18 다시 찾은 팔현 캠핑장
  2. 2015.01.18 지난 1월1일 신정, 새해 첫 캠핑의 행복한 추억
  3. 2014.10.08 팔현캠핑
  4. 2014.09.22 관악산 백패킹

겨울이 되기전에 다녀왔더 팔현을 다시 찾았다

 

역시나 팔현의 잣나무 숲은

 

옳다.

 

 

 

 

 


잣나무 뷰

 

 

 

 

연휴로 인해 팔현은 잣나무반 사람반 텐트반

(물반 고기반 stㅋㅋ)

 

 

 

 

타프와 텐트를 치고

여유있게 커피 한잔을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스텐리 보 온/냉 컵에

일회용 드립커피를 내려 마셨다

 

맛도 좋고 이마트에서 저렴하게 1+1행사를 하고 있어

득템!!!

 

 

 

 

 

그사이 사람들이 더 들어 찬~

팔현은 ...이젠 안가고 싶다 주말엔

 

 

 

 

앱스 파일드라이버에

셀카봉을 연결해 광렌즈로 셀카를!!

아이폰의 화질을 많이 떨어트려 좀 그렇지만

넓게 나와서 자주 이용한다

 

 

 

 

막간을 이용해 해먹도 설치해서

위잉위잉~

 

 

 

 

 

망꼬는 벌써 지침 ㅋㅋㅋㅋ

이날 따라 잔소리가 심했던

으이구~~ㅋㅋ

 

 

 

 

문제의 소고기초밥

토치의 화력이 집중되지 않아 그으름만...OTL

그래서 고기를 다시 롯지팬에 굽고 먹었다는

 

 

 

 

우선 비주얼을 굿!!

토치만 제대로 되었다면 더 꿀맛이였을거다

혹시라도 소고기초밥을 해드시는 분들은

터보토치를 추천합니다

 

 



이렇게 깊어가는 밤을 위해

불멍~~

 

 

 

 

앱스 파일드라이버와 셀카봉의 조합

아주 좋아요

연결부위가 호환이 되어서 길게 뺄수도 있고

 

그렇게 술로 깊어가는 밤을 뒤로하고 잠이 들었지요...

 

 

 

 

아침에 일어 났더니

밤사이 비가 내렸어요

 

 

빗소리는 좋지만 나중에 정리하는게 일...

정리하는게 일이에요 캠핑은 ㅋㅋㅋ

 

 

 

 

 

정리를 할수있는 넓을 공간을 섭외해서

기분좋게 모닝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먹고

 

다음 일정을 위해 가평으로 출발합니다

 

 

팔현감성은 사람이 좀 없어야 하는데

요즘은 사람이 너무 많아요 ㅠㅠ

 

 

 

Posted by to4ma
:

 

2015년 1월 1일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위해

신정 일정을 잡아보았다

 

충주호를 바라보며 오션뷰는 아니지만 호수뷰를 배경으로 희망찬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그런 곳을 찾던중

 

충주호 캠핑월드 캠핑장을 예약하게 되었다.

 

 

 

 

 

 

종무식을 끝으로 일찍 끝난 회사업무를 뒤로하고

2014년 빠이~를 외치고

다가오는 2015년 새해를 기대하며 오후 4시 충주호 캠핑월드로 향했다.

막힘없이 시원한 도로를 따라

 

 

 

 

겨울은 겨울인가 도착해서 사이트 구축하고 팩을 박고 자리잡는 사이

해가 컴컴하게 넘아갔다

2014년도 그렇게 마지막해가 지고..

팩박는데 너무 고생을 해서 ㅠ 허기가...허기가..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팩박고 텐트고정하는걸 거의 다 도와주셨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땅도 얼고 바람이 많은 강가라 자리잡고 텐트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ㅜ

 

 

 

 

추운데도 고생하며 따라와준 나의 "여신님"

텐트칠때 폴대도 펴주고 뚝딱뚝딱 어설픈 솜씨지만 기특하게 잘해줬엉 ㅎㅎ

가져온 텐트와 전기매트를 깔고 버너에 불은 올리니

아늑하게 온기도 차오르고 추위가 덜해졌다

 

 

 

 

고기의 온기로 촵촵~

 

 

 

 

자기가 좋아하는 깍두기 볶음밥을 야심차게 촵촵

맛있게 먹어 더 기분좋아

 

 

 

 

 

 

인스타용으로 비주얼 좋게 찍었지만

정신없이 먹방찍다가 인스타는 패쓰~~~ㅋㅋㅋㅋ

 

 

 

 

먹다가 정신을 차리고 밖에서

 텐트샷

 

충주호 캠핑월드 바닥은 자갈로 깔려있어요

따로 데크가 군대군대 깔려있지만

겨울 캠핑시 데크를 사용하면 데크 아래쪽 빈공간으로 의외로 많은 바람이 차들어와

맨땅에 텐트를 설치하고 바람구멍을 타이트하게 막아주는게 더 따듯하게 하룻밤을 보낼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 말고도 신년캠핑 오신분들이 5~6팀이 있더라구요

다들 대단하다

 

 

 

이날을 저희커플과 봉규커플이 함께하였는데요

늦게도 도착했지만

참 오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봉형(2014년 마지막을 핸드폰을 부수고 마무리하신..ㅠ)

이차저차 11시쯤 도착해서 장비를 개시하고

포차느낌의 꼬마전구데코를 텐트에 설치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일명 "텐트포차"

나름 분위기가 좀 나죠??

 

 

 

 

블링블링 반짝반짝ㅋㅋㅋ

 

 

 

 

첫 캠핑 잘 따라와준 찡찡이

 

 

 

 

핸드폰 파손신고? 아무튼 이곳에서도 스마트하게 테더리응로 작업하시는

봉규커플

 

 

 

 

사실...배고파서 저녁을 먹었지만 또 야식으로 고기를

함박스테이크를 촵촵~

 

 

 

 

캠핑의 즐거움은 재미난 이야기와 먹방 아니겠습니까??ㅋㅋㅋㅋㅋ

 

 

 

 

이렇게 먹부림과 한잔두잔 들어가는 알코기운을 몸속에 저장후

희미한 기억으로 잠이 들었더랬죠

(아픈기억을 뒤로,ㅎㅎㅎㅎ후ㅜ)

 

 

 

 

여행의 아침

2015년 첫해가 밝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신발이 꽁꽁

가져온 가스히터를 이용해 신발은 따듯하게 말려주었어요

 

 

 

 

혼자 나와 충주호의 멋진 배경을

찰칵

 

 

 

 

우리가 자리한 위치에서 캠핑장을 함께

 

 

 

 

그날 날씨를 찰칵 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무엇이냐..

텐트안에 있던 물컵에서 얼어 있는 또하나의 물컵,

몇달만에 찾아온 한파였다는...

 

 

 

 

추위가 문제는 아니지요

배고픔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대패삼겹살에 맥주를 한잔

가는길이 너무 아쉬워 사장님께 좀 늦게 가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역시나 기분좋게 받아주셨지요

 아무래도 비수기라 가능했던거 같네요

 

 

 

 

 

이렇게 또 한참을 수다,술,먹방을 찍으며

1월1일 신정의 하루를 보냈지요

 

 

 

 

 

 

 

 

마지막 참숯화로를 이용해 목살소금 구이

바닥에 자갈과 너무 사진이 잘 나왔지요

정석 아웃도어 키친st

 

 

 

 

4시까지 하루를 거진 꽉 채워서 시간을 보내고

 퇴장준비를 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 충주호 월드캠핑장을 찍어보아요 

 

춥지만 강렬했고 행복하고 즐거웠던

충주호 캠핑의 마무리..

새해에는 또 어떤 일들이 재미있게 펼쳐 질지 기대가 되는데요

항상 안전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캠핑이 되시길 바래요

즐캠!!

 

 

 

 

 

 

 

너와 2015년 새해 첫 발

 

설레고 기대된다..앞으로 너와 함께 할 추억들도... XD

 

 

 

Posted by to4ma
:

팔현캠핑

to4ma_daily life 2014. 10. 8. 09:14 |

전날 무리하게 달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물한잔하고 다시 누워있는데 친구에게 온 전화..


나: "여보세여"
친구: "야 어디야"
나: "왜 너네 켐핑갔냐??"
친구: "응 먹을거 사들고 와"
나: "간다 쒸!!"

거두절미, 친구의 부름에 바로 달려간 팔현캠핑장

부랴부랴 먹을거리 장을 보고 남양주 팔현으로 향합니다





새로 산 콜롬비아 카라비나 동전지갑 가격이 좀 부담이었지만 그래도 홍대 홀라인 첫 방문에서 겟한 예쁜 아이를 차고 ㅋㅋㅋ 출발!!



입장료를 내고 사이트구축!!


이번 캠핑은 정신없이 출발해 정신없이 철수한 캠핑이였는데요(다음날 등산일정)빡빡하게 주말을 소화 ㅋㅋㅋㅋ






부랴부랴 도착해 캠핑의 꽃인 먹방 시작

자리잡고 먹을 준비를 하는데..







변쒭!! 친구들에게 만들어줄 목살꼬치를 열심히 만들었어요







초 집중 칼질 ㅋㅋㅋ




아니 벌써 해가 이렇게 짧아졌나


음식준비 하다보니 해가지고 달이 뜨고~쎼에~(전인권 st)


랜턴에 의지해 꼬치구이에 돌입!!






코베아 올인원(구이바다) 버너를 사용했는데
소문대로 다용도 다기능 오우 좋더라구요

전골부터 꼬치구이까지 완벽하게 소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알맞게 구워진다는





하나하나 고기를 듬뿍끼워 만든 수제 캠핑꼬치요리


제가 먹어본 꼬치중에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는 ㅋㅋㅋ(본인이 만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냉정하게 판단해도) 인정





캠핑장의 여유


친구들과의 이야기와 맥주한잔하고
팔현의 숲 공기를 한것 들이 마쉬며 잠들었네요






다음날 아침 모닝 커피 굿 머닝~~~
이 수통 커피의 정체는 바로




요놈
친구에게 받았는데







캠핑가면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두달??세달?? 만에 먹어 보았네요
그동안 뭐했지?? 바빴나봐요





이번 캠핑의 목적은 아이들 밥챙기기 였다는


아침부터 식사준비 애들챙기기 ㅋㅋㅋ
딸기잼 바나나 토마토 계란후라이(걍먹 때려넣가) 토스트와
어울리지 않지만 된장찌개와 함께
배부른 아침을 먹고





친구가 만들어야 한다고 우겨서 만든 스파게티도 먹었네요 (이건 너무 많이 남겼어요 배불러서)


정말 아침은 왕처럼 먹으라고 했는데 이날은 왕보다 더 왕왕스럽게 먹었어요 ㅎㅎ




제 텐트는 콜맨...
(사고 싶은 블랙다이아몬드 텐트)
예뻐서 찍어 보았어요


밥을 먹고 부랴부량 차밀릴 것을 우려해 일찍 출발했어요
등산도 가야하니께 ㄱ ㄱ



팔현의 공기 팔현의 여유 팔현의 아침 햇볕
이가을의 끝이 가기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 너무나 좋은 감성캠핑장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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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4ma
:

관악산 백패킹

to4ma_daily life 2014. 9. 22. 00:01 |




이른아침이...아니라 늦은 오후 전날 과음으로 헤롱대다가 3시가 넘어 홍대에서 출발하게 된
첫번째 백패킹 관악산 너로 정했다!!! 서울에 산은 북한산 빼곤 안가본 일인..

나는 오토캠을 주로 했기에 괜찮은 장비가 있기예에~ㅋㅋㅋ but 전부 무거워ㅠ
그래서 가벼운 가방으로 갔네요 저는




두명의 짐꾼?ㅎㅎ에게 의지...가볍게 시작했지만 나름 온몸에 전해지는 피로감과 산속의 숨소리를 한몸으로 받을수 있는 백패킹에 호기심반 열정반으로 관악산 연주암 트레킹을 시작했다 백패킹 프로들과 첫 비박!!고고




날씨 ~~ 환상적이고 공기중에 수증기가 다 날라간 탓인지 가을 볓에 하늘은 그야말로 쾌청!!!​




산 중턱에서 파노라마샷!! 나는 장비가 오토 캠핑에 맞춰 있기때문에 모든 장비는 동혁이와 봉형에게 의지하여 가볍게 갔다(둘에게 미안) 그치만 몸은 가볍 ㅎㅎㅎㅎ 덕분에 잘 다녀왔어유





중턱에서 나는 피톤치드 한 것 느끼고 있는데
봉형과 동혁이는 가방무게 때문에 데미지가 컸나봉가@_@; 지 to the 침 ㅋㅋㅋㅋㅋ





그렇지만 해가 지고 있어 힘을 내어 파워트레킹!!!

​​




관악산 연주암 오르는 길중에 케이블카능선을 따라 약간은 거친산행을 강행, 어둠이 완벽하게 내려 앉은 후에야 사이트를 발견하고 자리를 잡을수 있었다
역시 야간산행은 위험하니 조심하시길..바위가 너무 많고 협곡이 심해요..​



이날 msr 텐트를 가져온 봉형 컴팩트한사이즈에 하이브랜​드
답게 욕심나는 텐트다
미니멀캠핑엔 딱인듯!!


자리를 잡고 전투식량과 라면 만두를 흡입하고 아!! 소주반병도 ㅎㅎ 애주가들 두명이 있어서 술이 빠지면 섭하니께 ~~








너무 더워서 상의 탈의 못 볼 꼴이라(ㅈㅅ)

추위가 생각 보다 덜해서 잠들기엔 적당한 온도였지만, 바람이 너무 불고 바스락거리는
잡소리 때문에 잠을 설쳤구요





아침에 일어나니 눈 팅팅부었구요 ㅋㅋㅋ






정신차려보니 해가 중천 아니 시간이 화살인가요 너무 빨리 해가 뜨고 하나둘 등산객들도 지나가기 시작하고

언른 장비를
추스리고 밥을 때워 하산 준비를
했습니다

그전에 모닝 샷
퉁퉁 부은 삼인 어이구야 :(






요즘 핫한 아이템 셀카봉 참 좋더군요 그치만
저는 어안렌즈가 더 끌리더만요 ㅎㅎㅎ조만간 살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씨유에서 구입한 컵밥과 튀김우동으로 배부른아침을 먹고 연주암을 거쳐 연주암 코스길로 내려오기로 하고




연주암으로 오르는 마지막 바위를 지나





서서히 잔잔해 지는 둘레길 스타일의 길을 따라 편안하게 내려올수 있었네요



9월에 청명한 날씨와 산속에서의 맑은 공기 말이 필요없는 좋은 사람들과 알찬 주말 너무나 즐겁게 일박하고 왔네요 한주에 시작 화이팅할수 있게 해준 관악산 비박 백패킹
첫번째 번개 비박치고는 100점 만점에 98점!!


내일을 위해 굿밤요

Posted by to4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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