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에서는 핑커코트라고 하죠?

옛 선조들이 활을 쏠때 시위를 당기는 동작중에 무리한 동작에 엄지와 손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했던 엄지에 끼는 깍지와

손보호를 위해 착용했던 화살깍지 보호대를 제작했습니다

엄지에 끼고 화살을 쏠대 팽팽한 줄을 땡겨도 손가락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용도의 깍지입니다

왕역할을 하게 되는 연기자가 착용하게 될 제품입니다

깍지의 기능은 물론 용 조각이 들어가 있어 화려한 장식으로도 돋보이는 화살깍지죠

컨셉에 맞는 화려함을 더한 엄지에 착용하는 깍지입니다

벨크로를 이용하여 밴딩이 쉽게 제작했습니다

끈을 이용해 조금 다르게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화살깍지 세트입니다

두꺼운 소가죽에 깊은 음각의 문양이 들어간 가죽을 이용해 손모양에 맞게 가죽을 가공하고

찍찍이를 이용해 착용하고 벗기 쉽게 제작하였습니다

영화 소품을 제작

엔틱한 상투관

남성들이 사용하는 상투관으로 빈티지한 마무리를 하여 엔틱함을 주어, 사극의 시대적 배경에 맞게 표현하였다

#1 상투관

사각형의 모양으로 제작된 이 상투관은 당초문양의 테두리와 상투 꽂이가 꽂아지는 부분의 디테일을 살렸다

#2 상투관

가운데 겹쳐진 뒷판에 망치로 강한질감의 텍스쳐 표현해 작업한 상투관이다

#3 용 상투관

양쪽의 꽂이 끝을 용으로 작업하여 무게감을 더하고 화려한 문양을 이용해 제작한 상투관

주인공이 착용하게 될 상투관이다

#4 상투관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철제의 느낌은 살리되 무게를 최소화한 아주 가벼운 상투관이다

투각 기법을 이용해 금속의 무게를 최소화 하였다

#5 소가죽 금속 상투관

겉면의 금속과 상반되는 안쪽의 두꺼운 소가죽을 이용해 투톤의 색상과 부드러운 가죽의 느낌을 살린 가죽상투관이다

#6 양가죽 금속 상투관

소가죽에 비해 더 가볍고 부드러운 양가죽을 이용해 가볍게 제작된 상투관과 함께 조화를 이룬 금속 상투관이다

이 상투관의 특징은 테두리에 두꺼운 리벳팅이 질감을 더 느낄 수 있다는 게 포인트이다

금속

소품용 촛대제작

황동을 이용하여 제작한 촛대입니다

 뒤쪽의 촛대의 배경이 되는 부분만 여러종류로 제작

배경 반사판을 뺏다 꼇다 할수 있어, 모양의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초가 끼워지는 윗부분의 초받침의 침은 없습니다

( 의뢰하신 분이 제작하면서 필요하지 않는 부분은 생략하여 달라고 하여 협의후에 생략, 제작하였습니다 )

색상은 엔틱 골드와 엔틱 실버 두종류로 도금 제작되었습니다

#촛대 1

음각으로 당초문양을 조각을 하고 투각으로 입체감은 더한 촛대입니다

#촛대 2

나비가 날아가는 모습을 넣고, 작은 나비를 큰나비의 꼬리에 체인으로 연결하여 움직이게 만든 촛대

#촛대 3

전통문양인 당초문양과 식물문양들을 조합하여 만든 물방울모양 촛대

#촛대 4

전통문양집에서 문양의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심플한 촛대입니다

#촛대 5

골드 엔틱색상으로 방패연을 연상하게 하는 모양으로 투각과 조각을 이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촛대 6

두장의 황동판을 이용해 테두리를 더 두껍게 제작한 촛대입니다

12mm의 두께로 두껍기도 하고 무게도 많이 무거워 졌지만 테두리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촛대

신라시대 고증을 토대로 귀걸이를 제작했다

시대의 특성을 잘 살려 사전과 여러분야의 정보를 통해 고증을 바탕으로 제작을 하였고 금과 은 두종류로 제작을 하였다

천마총 귀걸이와 신라시대 귀걸이 유물을 토대로 독특한 양식의 귀걸이들을 접할 수 있었고

가는 고리와 추 모양의 장식을 중간 고리로 잇는 형태의 귀걸이들로 제작하였다

다양한 세공기법을 토대로 발전한 기술은 여러가지 재료와도 함께 사용했는데

우리도 그 고증을 토대로 옥돌을 이용해 옥돌귀걸이도 제작했습니다

신라시대 귀걸이의 특징을 누금기법을 많이 사용하였다는 건데

(누금: 금속(금,은 등) 알갱이를 하나하나 땜으로 붙여 금속점모양의 패턴을 일정하게 붙여 넣는것)

이는 신라시대의 세공기술이 그 당시에도 상당한 수준의 기술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작을 하면서 선조들의 기술과 역사에 감탄을 했다

현대에서 사용하는 침식 귀걸이와 귀를 뚫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클립형 귀걸이 귀찌를 이용하여 남자들도 사용할 수 있게 제작하였습니다

신라시대 고증에 따르면 그 당시에도 남성들의 장신구와 화장기법이 많이 발달하고 사용되었다고 하니

요즘 처럼 남자들도 화장하는 시대는 먼 옛날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귀찌형태의 귀걸이와 클립형태의 귀걸이

마지막으로 은으로 도금한 은귀걸이 까지 완성하였습니다

소품으로 제작했지만 실제로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이 속파기를 하여 최대한 가볍게 제작했습다

드라마 소품제작

황동으로 제작한 전체가 분리가 되는 4단 망원경입니다

사이즈: 지름 45mm, 길이 650mm

재질: 황동, 가죽마감

볼록 렌즈로 망원경 렌즈를 만들고 디테일을 주어 지름에 맞추어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전체 황동으로 만들어져 무게가 상당해요

천연 양가죽으로 감싸 X매듭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한땀 한땀 두시간이 넘게 매듭과 사투를 하고...

간지나는 매듭의 디테일로 망원경 제작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멋진 소품으로 시청률 높은 드라마가 완성이 되길바랍니다!

[부품이 모두 분해가 되는 망원경의 모습]

알젠타를 찾아서

소품제작

디자인을 받아보니 두개의 팬던트가 합쳐져 하나의 새가 만들어지는 조립형태의 목걸이였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목걸이의 경우 합쳐졌을때 완벽하게 어색함이 없이 조립되는것이 관건이다

제작의뢰 한 곳에서 보내준 최초 디자인

날개를 두개로 나누고 조립이 되어 볼륨감있는 제품으로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약간의 수정이 필요해 컨펌후에 시안디자인을 완성하고 주물을 부어 목걸이를 만들어 낸다

알젠타를 찾아서 드라마에서 엄마와 딸의 의미있는 만남을 상징하는 새목걸이

영원함을 상징하기 위해 양쪽 날개위에 쓰브 다이아몬드로 세팅을 했다

극중 두사람이 나눠 갖게 될 새몸통 팬던트와

새 날개 팬던트

이렇게 두개를 합쳐 하나의 새모양 목걸이가 완성됩니다

드라마 "알젠타를 찾아서" 중

목걸이를 헤어지는 딸에게 나눠주는 장면

이렇게 작은 꼬마에게 목걸이를 주고 장래 멋진 스포츠선수가 되는 딸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드라마소품 영화소품 제작은 문의주세요

역사에 고증을 토대로 제작을 하는 사극이나 시대극의 소품들은 만들기도 까다롭고 미세한 디테일까지 살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작하는 과정도 쉽지않은 데요

드라마 장영시에서 사용한 아스트롤라베 천체 측정기구를 제작했습니다

(제작된 아스트롤라베는 드라마 소품팀의 디자인을 받아 원하는 사이즈와 소품구성에 맞게 제작됨)

구동되는 아스트롤라베 영상을 여러번 돌려보면서 어떤 원리로 어떻게 구동이되는지 한참을 연구를 했다

그 오래전에는 이걸 어떻게 구상하고 만들었는지 참으로 선조들의 지혜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전체를 황동으로 제작하였다

황동으로 제작하여 무게가 상당하고 눈금의 디테일이 하나하나 들어간 제품이어서 실제 제작하는 과정도 시간이 아주 오래걸렸다

시계침 같은 눈금자가 회전을 하면서 별자리를 상징하는 눈금들과 만나게되면 그것을 보고 측정을 하게된다고한다

정확한 측정요령은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두께가 두꺼운 황동판 4개가 겹쳐져 회전을 하고 그것을 보게되면 움직임이 묘하다

최종 완성된 아스트롤라베 확대이미지

4개의 회전하는 눈금이 회전판으로 제작되어 아스트롤라베의 측정값을 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