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두번째,

 

타워브릿지를 다녀왔다

 

 

 

 

 

 

템스 강의 상징적이 랜드 마크이자 빅토리아 시대의 공학이 만들어낸 다리.

 

 

 

 

 

 

 

 

여름 극성수기를 말해주는 사람들이 참 많다

도개교가 열리는 시간을 다들 확인하고 온 이유때문인듯하다

주기적으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운항하는 배가 지나가거나 특별한 이유가 있을때만 열린다고 한다

대략 일주일에 2~3회 열리는데 도개교 운행정보는 아래 전화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다녀오길 바란다

 

전화: +44 (0) 20 7403 3761

홈페이지: www.towerbridge.org.uk

 

 

 

 

 

 

런던에서 가장 인기있는 광경을 볼 수있는 타워 브릿지의 열리는 모습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자동차가 다니는 차도이면서 두개로 갈라지는 타워 브릿지는 원래 만조때 두시간씩 열린채로 있었지만,

런던의 항구를 이용하는 일이 적어지면서 현재는 특별한 일이 있을때만 열린다고 한다

 

 

 

 

 

 

 

도개교의 열리는 동력은 과거에는 수력을 이용해 속도가 빠르지 않았지만 현재는 전기를 이용해 빠르게 오르고 내려지는 모습이었다

그 무거운 철교의 타워 브릿지 도개교가 생각보다 빠르고 조용하고 간결하게 오르고 내려가는 모습에 한참을 놀랐다

이런 어마어마한 건축물이 120년이 넘었다고 하니 유럽의 건축기술은 참으로 대단하다

 

 

 

 

 

 

 

타워 브릿지의 열리는 시간이 가까워 졌는지 사람들이 더 몰려든다

겨울에 왔을때는 사람이 없었다는데 역시 극성수기!

갈라지는 두개의 다리의 양쪽끝으로 타워 브릿지의 직원들이 안전바를 올리며 뒤쪽으로 물러나라고 안내를 한다

 

 

 

 

 

 

 

 

사진의 바닥의 경계선이 다리가 올라가는 경계선이다

 

 

 

 

 

 

 

 

 

 

 

 

안내를 받아 안전하게 바깥으로 물러서면 철로된 문을 닫고 도개교의 오픈이 시작된다

 

 

 

 

 

 

 

 

 

 

열리고 닫히는 시간이 정말 빠르다 타워 브릿지의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다리에 비해

열리는 속도가 빠르고 조용해 또 한번 놀랐다

 

 

 

타워 브릿지 열리는 영상

 

 

 

 

Posted by to4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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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었던 런던아이.

 

 

 

1999년 영국항공이 새천년을 기념하여 건축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135m) 순수 관람용 건축물 런던아이

템즈강변에 웅장한 크기로 만들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고 런던시내의 모습을 다양한 방향에서 관람 할 수 있다

밀레니엄 휠(Millennium Wheel)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영국을 상징하는 관광명소라는 것을 증명하듯 멀리서도 볼 수 있을 정로도 많은 사람들이 런던아이를 탑승하려고 줄을 길게 서 있었다

 

 

 

 

 

 

런던아이 앞 광장에서 런던아이를 등지고 본 풍경이다

높은 크레인 몇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신축 건물들을 보기 힘든 영국에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리모델링 공사가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크레인 숲은 지나 앞에는 템즈강변에 설치된 영국의 상징 런던아이가 웅장한 크기로 우리는 반겼다

멀리서 보기만 해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 보다 굉장한 크기였다

 

 

 

 

 

 

 

 

 

그 키기에 놀라면서 걷다보면 어느세 런던아이 앞에 도착한다

고개를 꺽어 위를 보자면 그 엄청난 회전 관람차가 나에게 쓰러질 것 만 같다

 

 

 

 

 

 

 

 

줄은 길게 섰지만  한국에서 예약을 해서 티켓팅 없이 바로 줄을 서고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런던아이의 캡슐에 탑승 할 수 있었다

런던아이 바퀴에 32개의 관람용 캡슐이 설치되어 있고 바퀴가 회전하면서 다양한 뱡향으로 런던 시내와 템즈강의 풍경을 바라 볼 수 있다

 

 

 

 

 

 

 

 

 

1개의 캡슐안에 탑승인원은 25명

25명 정확한 탑승인원이 길었던 줄이 빨리 줄어든 이유였나보다

 

 

 

 

 

 

 

탑승할때도 런던아이는 계속 돌고 있다

(탑승중 문제가 생기거나 장애인을 태울때는 속력을 멈춤)

조금씩 움직이는 캡슐에 안전하게 타면 아찔한 높이의 정상 135m까지 15분 정도 걸린다

한바퀴 도는데 30분 정도 걸리는 샘이다

 

 

 

 

 

 

 

 

해가 지는 어둑어둑한 저녁시간이라 더 멋진 야경과 흐릿하게 보여지는 영국의 오래된 건물들이 어우러져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135m 런던아이의 정상 언저리에서 찍었던

템즈강변과 런던의 야경

너무 멋졌다

 

 

 

 

 

 

 

런던아이의 캡슐 유리에는 코카콜라 로고가 있다

그 이유를 검색해 보니 2015년 1월 부터 코카콜라가 런던아이의 스폰서가 되었다고 한다

 

 

 

 

 

 

 

 

런던아이를 예약 할까 말까? 했던 고민을 왜 했을까?

이렇게 유럽 런던에서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데 말이다 너무 아름다웠다

 

 

 

 

 

 

 

 

 

 

런던아이 캡슐이 나머지 반바퀴를 돌고..  출구로 내려와 숙소로 향하는 길

템즈강변의 런던아이와 작별인사를 한다

참으로 아름다운 밤이었다

Posted by to4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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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보름여의 여정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하고 걱정도 많이 되었던 ...

영국 에어비앤비 숙소 (여행중 숙소비가 가장 비쌌기 때문이기도 했다)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이 슈퍼호스트 위주의 숙소를 잡아서 인지 유럽여행중 에어비앤비 숙소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영국 런던에 도착

영국,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를 마지막으로 4개도시를 다녀오는 일정이였고

모두 슈퍼호스트가 운영하는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지냈다

 

 

 

 

 

 

 

 

 

 

 

가지런한 도시의 풍경으로 아름다운 항공샷으로 우리를 반겼던 영국 런던 여행

거리도 멋지고 날씨도 여행하기 딱 좋았다

 

 

 

 

 

 

 

 

 

친절하게 에어비앤비 숙소의 주인이 우리에게 공항까지 픽업서비스를 해주었다

물론 비용은 우리가 지불했지만

영국 도착시간에 맞게 공항에 마중까지 나올 수 있게 예약해 주었다

 

 

 

 

 

 

 

차를 타고 공항에서 30분여를 달려 시내 중심에 있는 숙소앞에 도착했다

프레타망제 우리나라로 치면 파리바케트 수준의 영국 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그곳 바로옆에 흰색문이 바로 우리가 묵게 될 에어비앤비 숙소였다

현관 입구에서 우리를 기다렸서 슈퍼호스트 영국인

 

 

 

 

 

 

문을 열고 2층에 위치한 우리의 숙소로 이동했다

영국식 인테리어 복도와 계단을 오르면 3중으로 된 열쇠, 비밀번호 도어락까지 열면 숙소까지 들어가게 된다

 

 

 

 

 

 

 

현관을 열고 숙소를 바라본 모습이다

입구는 좁은 편이지만 화장실 2개와 방2개 넓은 거실이 있다

우리가족(6인) 편안하게 활동하고 쉬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넓은 거실과 함께 오른쪽에 부족함 없이 모두 준비된 주방

주인이 하나하나 냉장고와 싱크대를 열어가며 사용해도 된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답게 집도 깔끔하고 실제로 손님이 없을때는 본인이 생활하는 것 같아 보였다

 

 

 

 

 

 

 

딸, 부인과 함께한 사진들로 장식된 선반이 눈을 끈다

멋진 남편, 멋진 아빠인게 틀림없다

 

 

 

 

 

 

 

 

두개의 방에는 각각 화장실이 따로 있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었다

 

 

 

 

 

 

 

작은방 화장실은 최근에 리모델링을 한듯 깨끗하다

 

 

 

 

 

 

 

 

 

안방의 모습이다

뒤쪽에 화장실이 있다

 

 

 

 

 

 

 

 

 

 

호스트가 음식할때 사용해도 된다고 했던 계란과 재료들 너무 유용했고 깨끗핸던 숙소를 잘 정리하고 첫 여행지 영국에서의 마무리를 했다

 

영국에서 직접 살아 보는듯한 느낌을 그대로 받게 해준 영국 에어비앤비 숙소

그리고 슈퍼호스트였던 집주인의 친절도 너무 감사했던 영국 런던여행이였다

Posted by to4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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