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마지막, 호이안 썬라이즈 호텔 해변 해돋이
Trip 2016. 7. 1. 15:06 |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여행의 아쉬움을 덜기 위해 이른 아침 잠을 포기하고 산책을 위해 해변가로 향했다
호이안 썬라이즈 호텔 해변으로 나오니 해가 많이 올라와 있었고 슬슬 더워지기 시작한다
해돋이를 본다기 보다는 그냥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산책이였다
여행지의 아침, 그 설레임을 말로 표현할수있을까
밤사이 시원해진 새벽의 공기의 맑음이 코끝을 가지럽힌다
멀리 저~멀리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이 수평선위를 가로질러 올라온다
밤사이 시원해진 공기의 온도를 단번에 날려줄..ㅎㅎ
이른 새벽부터 썬라이즈 호텔의 직원들은 움직인다
더위를 피해 정원을 가꾸고 스프링쿨러 가동으로 잔듸에 물도 주고 새벽에 더 바빠 보였다
썬라이즈 호텔 해변의 바로 앞에 있는 독채 형태의 객실보인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개인 풀장까지 있어 다른 객실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가족과 함께 하거나 조용하게 풀장을 이용하고 싶다면 독채도 괜찮을 것 같다
작지만 아담한 해변의 모레사장
부드러운 모레를 평탄작업도 잘 해놓았다
해변 바로앞의 썬라이즈 호텔 독채 풀장의 모습이다
아침을 밝히는 태양의 속도는 참으로 빠르다 30분도 안된것 같은데 어느세 저만치 올라와있다
썬라이즈 호텔 전용비치의 귀여운 파라솔과 썬베드
파라솔은 열대나무의 넓은 잎으로 만들어 베트남의 정취를 더 느낄 수 있다
비치에서 썬라이즈 호텔쪽으로 찍은 모습
멀리 메인풀장과 해변 앞의 두번째 풀장까지
아래쪽의 두번째 풀장의 모습이다
넓지는 않지만 위쪽 메인 풀장에 비해 수심이 깊고 어린아이들은(12세?) 출입이 금지되어 상대적으로 메인 풀장에 비해 조용하다
풀장을 지나 전용 비치로 향해본다
독채 앞의 해변은 수심이 깊고 모레사장의 유출을 막기위해 방파제가 설치되어 있어 수영이 불가하다
메인 풀에서 왼쪽으로 쭉 나오면 가까운 곳에 해변과 바다가 이어진 전용 비치가 있다
이정표를 따라 조금 나가본다
이때가 새벽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그시간에 이렇게 수영을 즐긴다
현지 아이들이 한낮을 피해 썬라이즈 전용비치에서 함께 놀고 있다
물 온도는 적당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도 놀기 참 좋아보였다
이렇게 베트남에서의 마지막날 해돋이를 썬라이즈 호텔 전용비치에서 멋진 호텔과 즐겼다
마지막 일정을 오전에 체크아웃을 하고 안방비치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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