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죽도해변 캠핑
to4ma_daily life 2016. 6. 8. 00:59 |죽도해변에 다녀왔다
주말 현충일 연휴까지 연결되면서 연휴가 길어져 사람들도 많이 몰렸던..
해안가의 죽도해변 캠핑장
해변 소나무밭에 조성된 사이트에는 자리를 잡기 힘들어 처음엔 바깥쪽 모래사장에 자리를 잡았다
정신없이 사람들 사이에서 자리를 잡느라 이때 텐트 파우치도 잃어버렸다는 ㅠ
어쨋든 모래사장이 싫어 눈치를 보다가 찾은 소나무밭 사이트에 자리를 운좋게 잡았다
언덕쪽에 위치해 뷰도 좋고
단단한 바닥이 팩을 박아 텐트를 고정하기도 좋았다
모래사장의 모래는 팩을 고정하기도 출입할때 텐트안에 밀려들어오는 모래알갱이도 짜증나는 일이다..
좋은 자리에 텐트를 치고
텐트앞에 조성되 데크에서 잠깐 자리를 펴고 앉아 본다
작년에 구입한 플라이샌들도 개시!
편하고 시원하다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되었고 패킹도 너무나 쉽다
와이프도 모래사장보다는 위쪽의 소나무 사이트를 맘에 들어했다
해변위의 서핑샵에서 손님들이 오기전부터 빈타프와 빈텐트를 연휴전날부터 펴놓아 핫한 자리는 차지하기 힘들었다
해변 캠핑은 가기전부터 조금 고민이였는데 역시나...분비는 사람들과 건조한 날씨에 날리는 먼지도 그닥..반갑지 않았던 양양 죽도해변 캠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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