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랜드마크 런던아이 타보기
Trip 2016. 8. 23. 18:02 |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었던 런던아이.
1999년 영국항공이 새천년을 기념하여 건축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135m) 순수 관람용 건축물 런던아이
템즈강변에 웅장한 크기로 만들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고 런던시내의 모습을 다양한 방향에서 관람 할 수 있다
밀레니엄 휠(Millennium Wheel)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영국을 상징하는 관광명소라는 것을 증명하듯 멀리서도 볼 수 있을 정로도 많은 사람들이 런던아이를 탑승하려고 줄을 길게 서 있었다
런던아이 앞 광장에서 런던아이를 등지고 본 풍경이다
높은 크레인 몇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신축 건물들을 보기 힘든 영국에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리모델링 공사가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크레인 숲은 지나 앞에는 템즈강변에 설치된 영국의 상징 런던아이가 웅장한 크기로 우리는 반겼다
멀리서 보기만 해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 보다 굉장한 크기였다
그 키기에 놀라면서 걷다보면 어느세 런던아이 앞에 도착한다
고개를 꺽어 위를 보자면 그 엄청난 회전 관람차가 나에게 쓰러질 것 만 같다
줄은 길게 섰지만 한국에서 예약을 해서 티켓팅 없이 바로 줄을 서고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런던아이의 캡슐에 탑승 할 수 있었다
런던아이 바퀴에 32개의 관람용 캡슐이 설치되어 있고 바퀴가 회전하면서 다양한 뱡향으로 런던 시내와 템즈강의 풍경을 바라 볼 수 있다
1개의 캡슐안에 탑승인원은 25명
25명 정확한 탑승인원이 길었던 줄이 빨리 줄어든 이유였나보다
탑승할때도 런던아이는 계속 돌고 있다
(탑승중 문제가 생기거나 장애인을 태울때는 속력을 멈춤)
조금씩 움직이는 캡슐에 안전하게 타면 아찔한 높이의 정상 135m까지 15분 정도 걸린다
한바퀴 도는데 30분 정도 걸리는 샘이다
해가 지는 어둑어둑한 저녁시간이라 더 멋진 야경과 흐릿하게 보여지는 영국의 오래된 건물들이 어우러져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135m 런던아이의 정상 언저리에서 찍었던
템즈강변과 런던의 야경
너무 멋졌다
런던아이의 캡슐 유리에는 코카콜라 로고가 있다
그 이유를 검색해 보니 2015년 1월 부터 코카콜라가 런던아이의 스폰서가 되었다고 한다
런던아이를 예약 할까 말까? 했던 고민을 왜 했을까?
이렇게 유럽 런던에서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데 말이다 너무 아름다웠다
런던아이 캡슐이 나머지 반바퀴를 돌고.. 출구로 내려와 숙소로 향하는 길
템즈강변의 런던아이와 작별인사를 한다
참으로 아름다운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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